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2017년/7월 (문단 편집) === 후반기 === 리빌딩이 필수라 하지만 그 리빌딩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라인업 상당수는 여전히 기존의 선수들이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고, 리빌딩을 하는 것도 기존 선수들의 부진 및 부상으로 인한 강제 리빌딩의 효과가 크다. 거기다 부상선수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상황은 리빌딩이라 보기에도 미미하고, 경기력은 날이 갈수록 악화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군 감독대행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2개월 넘게 팀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무리를 하지는 않더라도 적정 수준의 긴장이 지금 한화 이글스에 필요하다. 하지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7경기는 전혀 그런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무엇보다도 장민재, 이태양, 송은범 등 지금 1군에 있어서는 안 될 선수들을 1군에 올려서 괜히 썼다가 다시 2군으로 내려보내기를 반복하고 있고, 선발로 잘 던지던 윤규진은 괜히 불펜으로 내려서 역시 적응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투수교체 타이밍은 대체로 좋지 않고, 작전도 내는 족족 실패하는 등 프로답지 못한 모습. 상군매직은 역시 상군매직이었다. 물론 안 좋은 의미로. 팀이 이지경이 되면 프론트 야구를 선언한 박종훈도 뭔가 움직임을 보여야 하는데, 시즌 초 김성근과 있을 때와는 달리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고 불만을 가지는 일부 팬들도 있다. 사실 무엇보다도 감독 대행직이 오랫동안 진행됨에 따라 사실 그동안 1군 현장을 오래 떠나 있었던 이상군 감독 대행의 현장에서의 감각문제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던 각종 문제들은 결국 본인이 현장감각이 적기 때문에 생긴 점이라 보면 되겠다. 이상군 감독대행의 경우 오랫동안 1군 현장을 떠나 있었다. 1군의 불펜투수코치로 복귀한게 2015년 시즌이고, 1군 메인투수코치로 복귀한건 2016년 중반부부터다. 그리고 2015~2017년 시즌은 알다시피 전임 감독이 사실상 다 하던 시절이었다. 한마디로 1군에서 본인이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시절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사람이 갑자기 감독대행을 하기 시작했으니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잘 될 수 있으나 이후부터는 충분히 꼬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합을 맞추고 있는 투수코치 자체가 본인과 합을 맞춰오던 코치가 아닌 점[* 6월 14일에 1군 투수코치로 임명된 윤학길 투수코치는 현장을 1년이나 떠나있었고 무엇보다 타팀에서 코치로써의 실적도 아예 없는 인물이다. 박종훈 단장의 라인이라고 평가받는 인물. ~~정민태 재평가~~]도 크고 그러한 점들이 한꺼번에 드러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선수들이야 어찌 되든 간에 최선을 다할 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지만, 구단주 김승연, 단장 박종훈, 대행 이상군을 포함한 한화의 코칭스태프들과 프런트, 구단 수뇌부들도 정말로 가을야구를 포기하고 리빌딩 모드에 들어가야함을 인정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구단주 및 구단 수뇌부부터가 그래야 한다.''' 팬들이야 기대감을 버리기 어렵겠지만, 이 지독한 암흑기를 아무 생각없이 버텨내든, 약간의 희망이라도 찾아가든 응원 구단을 바꾸지 않을 이상 더 이상의 가능성을 버리고 인내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또다시 마약같은, 모든 것을 바꿔줄 지도자를 찾는 게 쉬울 수도 있지만, 육성을 소홀히 해왔고, 돈으로 우승이 가능하다고 믿던 세월만큼 한화는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굴려야 성적이 나온다고 믿던 구시대적 금지어를 추종해온 댓가가 어떠한 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분류:한화 이글스/2017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